오랫만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여행이었고 우기라서 비가 많이 올까봐 걱정했는데 날씨도 우리나라 한여름과 비슷했고 비도 거의 안와서 즐거운 여행했습니다
가이드님이 다니는곳마다 세세한 설명을 해주시고 사진도 잘 찍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가이드님이 항상 먼저 와서 준비하고 계시고 한적하고 조용한느낌에 우리팀만 다니니까 너무 편했고 힐링되는 여행이었습니다
동남아가 거기서 거기인줄알았는데 라오스는 뭔가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나중에 부모님이 여행하셔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새벽도착이었는데 가이드님이 짜증한번 안내고 호텔까지안내해주셨고 다음날 늦잠 자지 않게 미리 알람 요청해주신것도 센스 만점이었습니다
차량 이동중에는 현지 설명과 유머로 재미있게 이동할수 있었고 역사들도 많이 알고 계셔서 설명 듣는게 유익했습니다
비엔티안과 방비엥만 돌아보기에 아주 적절한 일정인거 같아요
다음에는 루앙프라방을 가보려고 합니다
여유로웠고 가끔씩 쏟아지는 장대비를 맞으면서 한 액티비티들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라오스 여행동안 저는 엑티비티가 가장 기억에 남아용ㅋㅋ
친구들과 함께 엑티비티를 목적으로 떠난 여행이였는데 다들 100% 만족하고 왔어용ㅋㅋㅋ
엑티비티 이외의 일정도 너무 빡빡하지도 않고 편안하게 다녀왔네용
라오스의 일상적인 풍경도 너무 기억에 남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