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떠나는 부부동반 해외여행이라 가기전에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도착하자마자 반갑게 맞이해주신 가이드님 덕분에 기분좋게 여행을 시작할수 있었습니다
항상 친절하고 설명도 잘 해주셔서 여행하는동안 배우는것도 많았습니다 중간에 사주신 바나나튀김 간식은 정말 맛있어서 한국에 와서도 자꾸 생각나네요!
기대하고 설레었던 태국여행.. 편안하고 깔끔하게 여행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열대지방의 푸릇하고 울창한 대자연의 모습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덥지 않았고 에어컨은 항상 빵빵했습니다
적은 인원이었지만 최선을 다해서 챙겨주신 가이드님 감사했습니다
방콕보다는 파타야에 치중된 일정이었습니다 파타야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
어차피 방콕은 다른 볼거리들이 많아서 다시 한번 방문할 예정입니다 ^^
노쇼핑이라 부담감 없고 친구들끼리 다니는거라 너무 재밌게 보내고 왔습니다
파타야의 미술관? 빼고는 흠잡을데 없는 일정이었습니다!
산호섬 물이 생각보다 안깨끗한가 싶었는데 사진에는 완전 에메랄드빛으로 나옴요.. 엄청 이뿌게 잘 나오더라고요..
액티비티들 안해도 시간 엄청 빨리 지나가서 아쉬웠고요..
다른곳도 정말 구경할 곳 많은데 조금씩 밖에 못본거 같아요.. 며칠은 더 있어야 파타야를 온전히 즐길수 있을거 같네요..
우선 가이드님이 아주 친절하고요 그냥 한국사람과 대화하는거 같았습니다
날씨는 너무너무너무 더워서 땀이 줄줄줄 났고 걸으면서 관광하는건 좀 힘들었습니다
화장실이 거기만 그런지 몰라도 왠만하면 미리 다녀올수 있는데서 하는게 나아요 돈내고 화장실 갔는데 도저히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는... 앉을수도 없고 밟고 앉을수도 없는..
정말 급해서 어찌 쓰기는 했지만 충격적이었습니다
멀리서 볼땐 잘 보이지 않았던 하얀색 종 같은데서 나는 소리가 너무 아름다웠던 새벽사원과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컸던 농눅빌리지가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밤에 천둥에 비가 막 쏟아졌었는데 아침되면 반짝 하고 해가 뜨니
우리 여행하는 내내 날씨는 기가 막히게 좋았습니다
잘 쉬고 잘 먹었습니다~
시댁 식구들과 다녀왔어요~
시부모님이 중국이랑 일본만 다녀오셔서 비행시간이 좀 걸려도 태국 추천했습니다~
더워서 힘들어 하시긴 했어요.. 그래도 코끼리도 가까이서 보고
한국에서 볼수 없는 풍경이랑 날씨라 그런지 엄청 재미있어 하시더라고요
다른지역 갔을때보다 훨씬 재미있으셨다고 하셨답니다~!
여러가지로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이용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