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상품들은 산호섬에 가서 점심때쯤 나와야해서 조금 길게 있는 상품으로 알아보고 선택했는데 잘한거 같아요
사람들도 많기는 했지만 한쪽으로는 바다색이 너무 예뻐서 사진이 잘나오더라고요 ㅋㅋㅋ
해변가에 가게들도 많아서 길거리 음식 사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파타야에서 엑티비티를 할 수 있는 종합세트였다. 사람이 많아서 줄기다리는 부분은 꼭 놀이공원 온 거 같았지만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사진기사님이 틈틈 사진도 찍어주고 가이드님이 짧은 한국어가 되시고 유쾌했다. 한국, 일본, 미국, 아랍계 등등 이렇게 섞여서 영어로 가이드를 받았고 간단한 영어고 한국어로도 짧게 좀 말해주시기 때문에 어려울게 없었다. 물이 막 투명하고 그런건 아닌데 물고기가 보인다. 근데 크면 손바닥보다 좀 작고 거의 작은 자잘한 물고기들 위주로 있었다. 거기서 주는 점심이 다른 사람들 글을 찾아 보고 걱정이 많았는데 난 싹싹 다 긁어서 맛있게 먹었닿ㅎㅎ 바나나 보트 타는 곳에서는 튜브를 빌리거나 아니면 그냥 수영도 즐길 수 있고 음료, 아이스크림도 팔아서 쉬기도 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샤워부스가 있긴 한데 유료고 수압이 좀 약해서 아쉽지만 그냥 대충 바닷물만 씻고 숙소로 복귀했다. 기사님도 친절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