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로 야경보는 것은 새벽에 파리에 돌아와 엄청 피곤하다해서 1박 2일 투어로 가기로 했습니다. 옹플레흐는 그림같았고 와인 곁들여 이곳의 특산, 양고기로 저녁식사도 마치고 산책하면서 몽생미셸의 멋진 야경을 보니 넘넘 좋더라구요. ^^ 다음날 에트르타의 코끼리 절벽과 막 꽃이 피기 시작한 지베르니까지 정말 꽉찬 일정으로 잘 다녀왔어요. 가장 가고싶은 곳들을 모아놓은 이 코스, 여유도 있고 정말정말 좋았어요. 부모님 칠순이셔서 아이들과 가족 모두 함께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