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애들 배낭여행 가는데라던데 뭐 할게 있나 싶어 다들 가고싶어해서 정했지만 별 기대없이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하지만 때묻지 않은 자연들이 너무 아름답고 장관이었고 튜브타고 보트타고 체험하는건 어린애들처럼 웃고 신나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오랫만에 아무생각하지 않고 즐겁게 놀다 왔네요...
많이 더웠지만 때묻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체험할수 있었습니다
에메랄드 빛깔의 호수에서 수영한게 제일 좋았고 탐낭동굴의 고무보트타고 하는 체험도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다는 게 라오스에서는 가능하더라고요..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울거 같아서 견디기 힘들고 약간 위생쪽으로도 깨끗하지 않을거 같은 느낌상의 느낌이라 별로였는데
호텔 완전 좋고 조식완전 맛있고요 차 안은 에어컨 빵빵하고 물론 모든게 깨끗하지는 않았지만 다니면서 불편한거 없었고요
가이드님이 매끄럽게 진행 잘하시고 너무너무 다 좋았어요!
친구들끼리 여행 다녀왔는데 정말 재밌게 놀다 왔네용ㅋㅋㅋ
엑티비티도 있고 적당한 쇼핑도 있고 어느쪽이 과하지도 않았던 여행이였어용
가이드분도 친절하신 분 잘 만나서 편하게 여행하고 온 것 같네용~
음식도 저희는 입맛에 잘 맞더라구용~ㅋㅋ
기쎈 아줌마들의 멋진여행이었습니다~
가이드님이 고생 조금 하셨겠지만요..
아줌마들 잘 보살펴 주셔서 구경 잘 하고 왔습니다 친구들과도 만날때마다 사진 보며 얘기하면서 즐거워요
짧은시간동안 정들었는지 헤어짐이 아쉬웠습니다~
신랑과 둘일떄는 자유여행이 가능 했지만 지금은 먼가 자유여행을 간다고 하면 왜이리 긴장되고 싫은건지..ㅠ아이들이 있어 오히려 자유가 편하면 편할수있다고들 다들 말은 잘 하지만, 그렇다고 우루루 몰려다니는 여행은 아닌듯싶어 몇날 며칠은 고민하고 또하다가 저에게 맞는 상품을 찾아서 다녀왔습니다. 첫날부터무리 없이 진행되는 여행이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둘째날부터 꽝시폭포가서 아이들발도 담그고 시내관광도 하고 야시장에 즐거운 시간도 보냈습니다 . 아이가 해질무렵 조금힘들어서해서 지루함을 부렸는데 가이드님의 채치가 아이의얼굴에서 투정은 싹 사라지고 다시 방긋 웃어서 하루를 마무리 했네요!!
다음날도 아이들이 자는 시간에 출발해서 여유있게 저희도 쉬면서 이동할수 있도록 여유도 주시고 넘쳐나는센스에 여행의 고됨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습니다.저는 아이가 무서워해서 액티비티를 다 즐길수 없지만 큰아이와 신랑은 신이나서 는 블루라군에서 찍은 사진이 별로없네요^^;;; 모든여행이 순조롭고 저희에게 딱 맞춰진듯 딱 맞는 여행이라 100프로 만족했다고 이야기할수 있어요!!야시장에서까지 살뜰하게 챙겨주시고 배려에 한국말도 유창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가이드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같이 찍은 사진 잘 간직하고있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