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준비끝에 다녀왔습니다.. 다행이 트레킹 하는동안 날씨가 너무 좋았고 트레킹도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습니다
자연의 위대함을 온몸으로 느끼고 안전하게 돌아왔습니다..
짐은 필요한것만 챙기고 고소가 오지 않게 천천히 걷는게 중요한듯합니다 저에게 시간이 좀더 많았으면 좋았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기에.. 헬기로 하산하여 시간을 많이 줄일수 있습니다
쉬면서 천천히 오르지만 힘이 듭니다.. 추운 날씨에 뜨끈한 방바닥에서 자고 싶은 생각도 간절했습니다..
하지만 걸으면서 운무가 꼈다 사라졌다..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정상은 어디에서도 볼수없는 장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