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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d**
  • (5/5)
2023-08-30
직장인이 되고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20년이 훌쩍 지났다. 더 나이먹기 전에 멀리 여행을 다녀오자고 입사 동기들과 계획을 세운지 어언 5~6년이 되었을까. 여행 계획을 세웠지만, 막상 출발일자가 다가올수록 내가 정말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가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더 커져갔다. 무릎이 좋지 않아서 무릎걱정만 했는데, 웬걸, 예상치 못한 크나큰 변수가 있었다.

“고산병”, “비행기멀미”, “감기와 배탈” 등등

지금까지 길게 여행을 했어도 열흘이란 기간이 최고였지 14일, 이 주일간의 여행은 보통 일반 직장인으로서는 쉽지 않은 여행일 것이다. 20년이 넘게 무사히 직장생활을 해내고 있는 보상의 의미로 큰 맘먹고 이 주일의 기간을 결정했다. 더군다나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 뜨는 여행지인 ‘우유니 사막’으로의 여행이라니! 페루에 먼저 도착을 해서 6일 정도 여행을 하고, 볼리비아로 넘어가서 우유니사막으로 여행을 마무리했다.

이동수단으로 국내선 비행기를 많이 타서 비행기는 아주 원없이 많이 탔다. 그런데 여행 일정 중 나스카 라인 경비행기 투어가 있었는데 보통 비행기를 오래 타도 멀미로 고생을 해본 기억이 없어서 무방비로 경비행기를 탔다가 멀미를 너무 심하게 해버렸다. 놀이기구도 못타는 나인데 경비행기 투어는 또 하나의 놀이기구였던 것이다. 10분정도 견디다가 나머지 20~30분 동안은 너무 힘들어서 그 뒤로 컨디션이 완전 곤두박질 치고 말았다. 첫날 비니쿤카 트레킹도 해발 4,500~5,000m 이상의 고지대라 고산병으로 정상을 오르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는데 멀미로 인해 나스카 라인 구경을 하나도 못해서 이것도 살짝 아쉬움이 남는다.

볼리비아 달의 계곡은 아무 정보없이 갔다가 너무도 아름다운 광경에 연신 감탄사를 연발했다. 그 계곡에서 난생처음 마주친 허밍버드! 작은 새인데다가 거리가 좀 있어서 자세하게 볼 수는 없었지만 작은 날개를 파닥이는 귀한 새를 만나서 너무 행복한 기분이었다. 거기에 우유니사막에서의 별빛투어는 정말이지 너무도 감동적이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직접 와서 볼 수 있다니, 겨울이라 어마어마한 추위로 힘들었지만 지나고 보니 우리들 기억 속에는 아름다운 하늘과 노을 등 예쁜 모습만 남았다.

여행 일정은 아주 만족스러웠다. 우리 팀 3명의 전용 차량과 기사, 국내선을 통한 이동시간 최소, 친절한 사람들. 물론 비행기 연착으로 금요일 발급받을 예정이었던 볼리비아 비자를 어쩔 수 없이 월요일에 발급받긴 했지만 이 조차도 무리없이 진행해주셔서 여행을 잘 마무리 할 수가 있었다. 또 한가지, 영어가이드다 보니 영어가 미숙해 소통이 잘 안되는 순간에 카톡으로 문의하면 지체없이 확인해주시고 답장을 해주셔서 정말이지 여행사와 여행사 직원분들에게 너무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다시 또 여행을 가게 된다면 “베프”를 찾을 것이며, 남미를 간다고 하는 친구가 있다면 또 물론 “베프”를 추천해 줄 것이다.

좋은 일정을 “베스트프라이스”로 선물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미담당
상세한 남미여행 후기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비니쿤카와 나스카 경비행기 투어의 아쉬움이 저희도 함께 아쉬움이 남네요..
고객님 후기를 바탕으로 다음 고객님에게 더욱더 세심한 인폼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베프와 함께한 남미 여행이 무사히 마치고, 건강하게 귀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주위분들에게 추천을 해주신다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 해외 여행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꾸뻑
  • 장**
  • (5/5)
2023-04-03
우리는 남미여행을 다시하기 힘들 것 같아, 맞춤형으로 이프로그램에 라파즈(달의계곡, 케이블카 등 - 강추합니다) 여행을 묶어 부부가 다녀왔답니다. 가기전에는 여행이 원만히 진행될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페루소재 한인 담당자와의 단톡방 개설로 수시로 쉽게 소통이되어, 약간의 착오도 신속하게 조치해 주셔서(보이스톡도 즉시 통화되었습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내용도 알차고ᆢ 후기를 빌어 진행해 주신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남미담당
장사장님 내외분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만 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아드님도 외교관으로 나라의 기둥이 되는 그날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다음에 뵙기를 아울러 기도합니다...ㅎㅎ
  • 최**
  • (5/5)
2020-08-12
12일짜리로 가니까 왠만한곳은 다 둘러 볼수 있었습니다!
둘이서 다녀야한다는게 좀 불안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지만 현지 사장님이 연락 자주 주셔서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 오**
  • (5/5)
2020-07-10
다른곳에서 최소 출발인원이 안되서 번번히 캔슬되다가 찾아낸곳!
친구와 둘이라면 우리 일정에 맞게 갈수 있음.
예약하고 확정은 안한 상태인데도 현지에 계신분이 엄청 친절하게 상담해줌. 그래서 선택함.
치안이 좀 걱정이었는데 안전하게 여행할수 있었습니다. 너무 자주 물어봐서 현지 직원분에게 죄송했고 감사했습니다.
  • 윤**
  • (5/5)
2020-06-24
큰맘 먹고 다녀왔습니다.. 순박한 사람들과 경이로운 풍경.. 잉카의 문명이 그대로 남아있는 도시의 모습..
복잡한 생각은 버리고 멍하게 바라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된 일정이었지만 같이해준 친구들 너무 고생 많았고 온전히 여행에 집중할수 있게 준비해주신 담당자님도 감사해요
  • 김**
  • (5/5)
2019-10-22
평생 소원 성취 했네요.ㅎㅎ
직장시간 때문에 고민 많이 했는데...베프에서 남미에서 꼭 가보고싶은 곳만 넣어 주셔서...
다녀왔네용...~~^^
너무 너무 감사해요....쿠스코 현지 배사장에게도 감사드려용~~~
베프 사장님 상담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우유니에서 너무 행복했어요....마추픽추는 생각보다는 감동이 적었구요..,ㅎㅎ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어용.....^^ 추천 많이 할께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