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란 이런것이구나 느낄수 있었고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에 적절하게 대처하시는 가이드님의 재치에 감사했습니다
열심히 뛰어다닌 가이드님 덕분에 아름답고 훌륭한 자연의 풍경들 가슴에 새기고 올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지저분할거 같기도 할거 같고 너무 더워서 다니기 싫어질거 같아 기대도 안했던 라오스인데 더위는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한국에 한여름보다 약간 더운 느낌이었고 중간에 물놀이 같은게 있으니 더할나위 없었습니다 그리고 음식이 너무 맛있었어요 ㅎㅎㅎㅎ 더러운건..음.. 조금..?
내가 생각한 라오스 여행 조건은 우선 1. 이동시간을줄이기 위해 비엔티안-루앙프라방 이동시 비행기를 타야겠다.
2. 방비엥, 루앙프라방까지 모두 가고싶다
3. 빡우 동굴을 가고싶다
위 세가지 조건에 맞는 상품이었고 친구들 모두 만족했다 다만 호텔이 완전 시내는 아니라 시내로 나가려면 뭔가 이동수단이 필요했다
그래도 외곽은 아니여서 다니는데 불편함은 없었다.
친구들끼리 함께 떠난 여행이였어용
쏭강 카약이나 블루라군 그리고 탐낭(물동굴) 튜빙 등 엑티비티가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색다른 경험이랄까?
그리고 부분부분 자유시간도 주셔서 친구들이랑 더 자유롭게 놀 수 있었어용~!
20대 또래친구들에겐 유독 라오스 여행가면 진짜 너무 좋다고 할것 같아용ㅋㅋㅋ
일정은 좋았으나 관광지마다 아줌마 아저씨들이 왜케 많은건지!
라오스는 배낭여행지가 아니었나욤?
최수종 아저씨 나오는 프로그램에서 찍어서 그런가.. 헐..
여행지를 라오스로 정한 후 물동굴 탐험 일정이 가장 기대되었는데 어두운 동굴을 튜브와 줄 하나에 의지해서 보는 것이 좀 무서웠지만 그 만큼 신기하고 색다른 경험이였습니다. 그 외에도 가이드님이 친절하고 세심하게 신경써주셔서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였습니다.
패키지는 처음인데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특히나 라오스는 오지가 많고 대중 교통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패키지로 선택했는데 탁월했다는 생각이 들단 들어요.여행 내내 신경도 많이 써주시고 정말 정말 친절하게 해주셔서여행하는 내내 편안하고 즐거웠어요.
다 해주시고 일정도 잘 맞추어주시고 자유일정에는 간단 TIP들도 알려주셔서 패키지 여행을 이맛에 하는가보다 싶더라구요.^^
덕분에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