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0] 삿포로역 북쪽 출구 출발 (07:50까지 삿포로역 북쪽 출구 분수대 앞 집결)
* 하단사진 참조
* 중간 휴게소 휴식 (스나가와 PA)
[10:30] 비에이 - 아오이케 (청의 호수)&시라히게노타키 (흰수염폭포) (각 15-20분 관광)
- 비에이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아오이케 (청의 호수)는 1988년 토카치산의 화산 이류현상을 막기위해 쌓아올린 제방안으로 물이 흘러들어와 형성된 하나의 인공 호수입니다.
특이하게도 이 호수는 시로카네 온천에서 흘러나오는 온천수와 자연적으로 흘러들어온 차가운 물이 이 호수에서 만나면서 온천수 안에 있던 알루미늄성분과 호수안의 석회질이 만나면서 이로 인해 지금의 신비한 호수를 만들어 낸 곳입니다.
또한 2012년 애플사의 맥북의 배경화면으로 쓰이게 되면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 비에이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히는 또다른 명소!
바로 시로가네 온천에서 흐르는 흰색 폭포의 물줄기가 수염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흰수염 폭포" 랍니다
지하수가 솟아올라 멋진 풍경을 만들어내는 이 곳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
보이는것은 하얗고, 떨어지는 물은 코발트 블루색인 신기한 광경이 펼쳐지는 흰수염 폭포 보러가볼까요~?
* 눈이 많이 오는 겨울에는 청의 호수가 제대로 보이지 않을때도 있습니다.
이때는 흰수염 폭포 체류시간이 늘어나니 이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10:50] 집결 및 이동
[11:10] 마에다 신조 갤러리 , 탁신관&자작나무 길 (약 30분 관광)
-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마에다신조" 이 작가가 찍은 비에이의 사계절의 사진 덕분에북해도의 비에이 지역이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사랑을 받게 되었답니다.
이 탁신관에는 그가 직접찍은 다양한 풍경의 사진들을 볼수있는 사진 갤러리입니다.
또한 이 탁신관 옆에는 산뜻한 공기를 맡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멋진 자작나무 길이 있어 한 포인트 쉬어갈수있는 곳이랍니다.
[11:40] 집결 및 이동
[11:50] 파노라마 로드 – 크리스마스 트리 나무 관람 (약 10분)
- 드넓은 땅위에 우뚝 서있는 나무 한 그루. 이 나무는 비에이의 상징이라고도 불리는 크리스마스 트리 나무랍니다!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를 닮았다고하여 이름 붙여진 이 나무는 눈이 한가득 내리는 북해도의 겨울에 새하얀 설원위에 나무 한 그루 서있는
사진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 입니다.
안타깝게도 개인이 소유를 하고 있는 사유지라 가까이서는 볼수없지만 멀리서 보아도 충분히 자연의 감동을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 크리스마스 트리는 주차공간이 없는 곳입니다.
하차를 하지못할때는 부득이 하게 차창관광으로 변경되오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2:30] 비에이역 오카노쿠라 도착 및 자유 식사 (약 1시간)
- 비에이역은 아주 작은 역으로 주변에는 식당이 많지 않습니다.
준페이, 핫카이라멘, 코하루 우동 등은 사전 예약이 필요할수도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또한 버스는 기본적으로 오카노쿠라 (미치노에키- 휴게소) 에 정차를 하며 비에이 역까지는 걸어서 2-3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오카노쿠라에 주차를 할수 없을 시에 비에이역에 주차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사람이 많을시에 점심이 원활하지 않을수도 있으니 간단하게 요기거리를 챙기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13:30] 집결 및 이동
[13:50] 패치워크 로드 – 켄과 메리의 나무 하차 관광 (약 15분)
-하늘위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알록달록한 여러개의 천을 이어붙인 듯한 길이 마치 패치워크라는 디자인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 "패치워크 로드"
이 곳에서는 북해도에서만 즐길수있는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가지고있는 자연을 만날수있답니다.
패치워크로드의 소박한 이야기, 들으러 가실래요?
* 일본 유명한 담배회사인 세븐스타 담배의 포장에 등장한 세븐스타나무.
종류는 떡갈나무로 패치워크 로드를 지키고 있는 든든한 터줏대감이랍니다
* 오야꼬 나무 (차창관광)
양쪽 커다란 나무 사이에 작은 나무 한그루가 서있는 모습이 부모 자식의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오야꼬 나무! (부모자식 나무)
사실 이 오야꼬 나무에는 눈물없인 들을수 없는 굉장히 슬픈 이야기가 있어요.
소근소근 들려드릴 이야기 들으러 오실래요?
* 켄과 메리의 나무 (하차 후 관광 - 약 15분)
패치워크 로드의 상징과도 같은 켄과 메리의 나무!
이 나무는 1972년 일본 닛산 자동차 중 스카이라인 CM에 등장한 나무로 그때 당시 CM의 남녀 주인공 이름이 "켄과 메리" 라는 것에서 이름을 따와 켄과 메리의 나무 라고 이름 붙여졌다.
이 나무의 경우 뿌리가 이어진 연리근 나무여서 두 그루의 나무가 마치 한 그루처럼 보이는 나무이다.
[15:10] 닝구르테라스 도착 및 자유관광 (약 40분)
- 북해도에서 살았던 원주민 "아이누족" 의 민화에 등장하는 닝구르!
이 닝구르의 뜻은요~? 작은 사람을 뜻하는 말로 닝구르테라스의 또다른 명칭은 "요정들의 숲" 이라고 불리는 곳이랍니다!
작은 통나무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주황빛 노란 조명들이 반짝이는 이곳을 바라보면 마치 동화속에 한 장면에 들어온 것 같은 신비한 기분!
요정이 사는 닝구르테라스에서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해보아요!
[18:00] 삿포로역 북쪽 출구 도착
* 중간 고속도로 휴식 후 삿포로역 북쪽 출구 도착
*도착 예정시간은 5시30분-6시으로 삿포로에서의 소중한 저녁시간을 지켜드립니다. ^^
(겨울의 비에이 투어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코스로 도로 상황에 따라 도착 예정시간은 달라질수있습니다)